창원시, 자전거타기 홍보 및 시설물 모니터링

이형배 기자 | 기사입력 2014/03/24 [19:42]

창원시, 자전거타기 홍보 및 시설물 모니터링

이형배 기자 | 입력 : 2014/03/24 [19:42]
창원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1일과 2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자전거타기 홍보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지내 생활자전거 이용률이 급증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웰빙레포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 단체인 창원시 자전거연합회(회장 손용섭)와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 조영명) 주관으로 추진하게 됐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원 30여 명은 생활자전거 이용이 많은 마산회원구 소재 시가지내 자전거도로를 찾아 ▲누비자 터미널내 고장 자전거 확인 및 주변 제초작업 실시 ▲시설물 고정 및 결속상태 확인 ▲자전거 신호등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창원시 자전거연합회원 30여 명은 자전거 동호회가 많이 찾는 해안도로 자전거도로(신촌동~두산중공업~귀산동)를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면서 ▲자전거 안내표지판, 노면표시 등 시설물 점검 ▲자전거도로 이물질, 자갈, 쓰레기 등 청소 실시 ▲자전거도로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확인 등 자전거도로 주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전거길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창원시는 186개 노선 472.2㎞의 자전거도로가 구축되어 있으며, 누비자 터미널 242개소와 공영자전거 50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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