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해안방제 합동 훈련 실시

옛 광암해수욕장서 해안가 기름유입 가정, 다양한 방제기법 선보여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4/11/05 [10:25]

창원해양경찰서, 해안방제 합동 훈련 실시

옛 광암해수욕장서 해안가 기름유입 가정, 다양한 방제기법 선보여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4/11/05 [10:25]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효민)가 4일 오후 2시께 창원시 진동면 옛 광암해수욕장에서 2014년도 창원지역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 창원해경, 창원지역 해안방제 합동 훈련 실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훈련은 기존의 해상에서 실시하던 방제훈련 방식이 아닌 해안가에 기름이 부착된 상황을 가정해 해안에서의 다양한 방제기법을 선보이는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해안방제 합동훈련은 창원해양경찰서가 주관하고 마산합포구청, 진해구청, 성산구청,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1개 기관, 단체와 업체, 지역 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가해 유회수기, 비치클리너, 락클리너, 세척기, 굴삭기 등 다양한 해안방제 장비가 동원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경찰의 해안방제 기술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상호 지원체제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해안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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