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행] 필리핀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룩반(Lucban)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

신석철 기자 | 기사입력 2015/02/10 [18:07]

[문화 기행] 필리핀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룩반(Lucban)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

신석철 기자 | 입력 : 2015/02/10 [18:07]

필리핀의 아기자기한 시골 마을 룩반은 필리핀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바다나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곳이다.
 
마닐라에서 차타고 2시간 남짓 거리의 룩반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지만 마을 전체가 스페인 풍의 집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유는 300년간 스페인 식민지의 가슴시린 유산이라고 한다. 
▲ 룩반위치 -마날라에서 자가용으로 2시간 거리지만 교통상황이 열악하여 4시간  남짓소요.   © 신석철 기자
화려한 색을 좋아하는 필리핀 사람들의 특징이 집에도 반영되어 형형색색 크레파스들을 모아 놓은 듯하다.
 
필자가 느낀 룩반 사람들의 특징은 아직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있고, 외국인의 발길이 자주 없는 터라 외국인을 신기하게 쳐다본다. 그리고 룩반에 있는 일주일 동안 외국인을 본적이 없다.
기후도 마닐라 보다 시원하여 지내는 동안 덥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아직 겨울이라 많이 덥지는 않다고 하지만 마닐라에 비하면 많이 시원한 편이었다.
 
룩반의 대표적인 축제는 500년 전통의 ‘파히야스 페스티발’이 있다.
▲ 룩반전경     ©신석철 기자
▲ 룩반전경     © 신석철 기자
▲ 룩반전경     © 신석철 기자
▲ 룩반 전경     © 신석철 기자
▲ 룩반의 집들     © 신석철 기자
▲ 룩반의 집들     © 신석철 기자
▲ 룩반의 집들     ©신석철 기자
▲ 룩반의 집들   (모델: 필자 ^^V) © 신석철 기자
▲ 필리핀의 명물 지프니     © 신석철 기자
▲ 트라이 시클 : 오토바이를 개조했는데 키큰 사람이 타면 차고가 낮아서 힘들다.     © 신석철 기자
▲ 룩반의 거리    © 신석철 기자
▲ 룩반의 거리 -판시트 합합을 파는 분식집    © 신석철 기자
▲ 판시트 합합을 먹는 포토 그래퍼 김원중 / 판시트 합합이란 쌀국수로 만든 국수이다. 룩반 명물이지만 중국에서 넘어와서 현지화 되었다고 한다. 특징은 입으로 먹어야 한다.     ©신석철 기자
▲ 16세기에 지어진 룩반의 성당     ©신석철 기자
▲ 성당 내부     © 신석철 기자
▲ 필리핀 소시지의 원조라 불리는 '롱가니사'     © 신석철 기자
▲  필리핀의 망고 ,  옥수수,  토마토      ©신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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