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다. 일본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2/23 [16:50]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다. 일본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2/23 [16:50]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3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다. 일본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고 경고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일본이 어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이라고 하는 기념식을 강행했다. 일본 정부는 이 행사에 마쓰모토 요헤이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을 정부 대표로 파견했다. 아베 정권 발족 이후 3년 계속해서 정부대표를 파견한 것이다"며"같은날인 어제 우리 정부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강조하는 영문 해설을 병기한 홍보책자를 외국에 있는 공관과 한국교육원, 한국학교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정부가 독도 해외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지지한다. 또한 해외홍보활동과 더불어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해 정부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일본의 주장은 반역사적, 몰역사적인 주장이다.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명백한 도발 행위다. 일본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허무맹랑한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한다"고 강력촉구했다.

마쓰모토 정무관은 기념식에서 한국에 대해 가장 중요한 이웃으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평화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한국과 일본이 가장 중요한 이웃으로, 평화적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일본의 역사인식 바로잡기가 우선이다. 과거 남의 땅을 침탈한 것도 모자라 계속해서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행태는 양국 관계에 악영향만 미칠 뿐이다"며"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먼저다.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다. 일본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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