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사무총장,새정치민주연합의 법적대응 방침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3/12 [13:13]

이군현 사무총장,새정치민주연합의 법적대응 방침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3/12 [13:13]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12일 어제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브리핑에서 본인을 포함한 5명의 새누리당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법적 대응’ 운운하며 검찰 고발을 시사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총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속담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라는 말이 있음. 새정치민주연합의 ‘종북 논란 잠재우기’나 ‘비켜가기’에 다급한 그 심정은 십분 이해한다"며"하지만, 집권여당 사무총장과 여당 국회의원들 입막음용으로 으름장까지 놓겠다는 것은, 김기종 테러사건을 계기로 국익과 공익적 차원에서 우리사회에서 극단적 종북주의 세력을 퇴출시켜야 한다는 정치적 의사 표현조차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초헌법적 발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새정치민주연합은 먼저 어제 본인의 발언 가운데 ‘어느 부문이 허위사실이고, 또 그로 인해 누구의 명예가 훼손되었는지?’ 구체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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