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문성대학과 여성능력 개발의 새로운 모델 구축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운영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3/12 [18:13]

경남도, 창원문성대학과 여성능력 개발의 새로운 모델 구축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운영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3/12 [18:13]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창원문성대학은 13일 오후 2시 창원문성대학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제고를 위해 ‘여성능력개발의 새로운 모델 구축’ 및 ‘평생직업대학 육성’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민을 위한 평생학습과 여성 전문인력 양성 등 유사 분야에 대한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교육수요 발굴, 모집 및 홍보 등을 통해 취업과 창업, 도민들의 평생 직업 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창원문성대학에서는 취업과 창업 특화프로그램 발굴 및 교육지원, 기업 연계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기업체 수요조사 및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컴퓨터지원 설계(CAD), 전산회계실무, 품질관리사무원 과정 등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며, 관?학 동반 성장을 위한 협업 모델을 개발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이충도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도내 여성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취업, 창업지원을 위한 맞춤교육, 잠재능력계발교육, 시군이동.연계교육, 전문상담원양성교육 등 도내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시대적 흐름에 맞는 교육 운영을 통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문성대학은 2014년 도내에서 유일하게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교육부의 300억 원 지원으로 지역 산업체와 지역민 등 평생학습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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