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상남도 건강가정사업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3/18 [17:30]

제8회 경상남도 건강가정사업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3/18 [17:30]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하성규)가 주관한“제8회 경상남도 건강가정사업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 – 소통 경남! 도약 2015!”가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양산시 소재 환타지아콘도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센터장 및 종사자와 시.군 공무원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경남도 내 건강가정지원센터(12개소)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주제강의와 직무강의, 우수사업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이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제8회 경상남도 건강가정사업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 – 소통 경남! 도약 2015!”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한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 종사자들의 경상남도 표창이 수여되어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 치하의 시간이 됐다.
 
이 날 주제강의는“변화하는 가족 속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역할과 방향찾기”라는 주제로 가족과 사회의 변화, 건강한 가족에 대한 연구 등을 나누고 그 속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나아가야 할 역할과 방향을 찾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원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권희경 교수가 진행했다.
 
직무강의는 팀원들의 협력과 팀웍을 기반으로 공동의 미션을 해결하는 팀빌딩 프로그램 “도전 99초의 신화!”로 한국인재계발센터 안병설 대표가 진행했다.
 
우수사업 사례발표는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모두가족봉사단사업을, 통영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양한가족(한부모가족)통합지원프로그램 우수사업 사례를 발표해 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워크숍에 참석한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한미영 사무관은 “다양한 건강가정사업을 해주는 종사자들이 있어 경상남도가 더욱 가족 친화적인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경남도내의 다양한 가족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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