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해상안전 기동점검단”유도선 안전점검

봄철 농무기 사고예방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3/19 [11:24]

창원해경“해상안전 기동점검단”유도선 안전점검

봄철 농무기 사고예방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3/19 [11:24]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봄철 농무기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안전 확보를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19일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을 내ㆍ외부 전문가 8명으로 구성하고, 돝섬해피랜드 등 4개 선사 소속 유․도선 5척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반은 면허자격, 선박설비, 소화장비, 인명구조 장비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은 강력 단속하고, 기타 미비사항은 현지 개선명령 조치 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무기 기간(3월~5월)중 6건의 선박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2014년 해상선박사고 총 38건 중 15%를 차지했다.
 
또한 이 기간 중 사고 원인으로 운항부주의, 정비불량 등 인적 요인에 의한 해양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각종 사고에 대비 출항 전 항해장비와 통신장비 같은 구난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승객에게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안내를 반드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