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학사개편반대 행정관 점거 시위 중

학생들“대화하고 싶어요”요청에도, 송희영 총장은 묵묵부답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5/04/01 [10:31]

건국대 학생들 학사개편반대 행정관 점거 시위 중

학생들“대화하고 싶어요”요청에도, 송희영 총장은 묵묵부답

안민 기자 | 입력 : 2015/04/01 [10:31]

▲ 건국대 학생들 학사개편반대 행정관 점거 시위 중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일동은 31일 오전 10시부터,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일동은 건국대 교무처의 일방적인 학사개편반대 행정관 점거 시위에 들어갔다.

건국대 총학 및 통폐합대상 6개 학과에서 오늘 오전 9시에 부총장에게 탄원서를 제출하고 면담을 요구했으나, 학교 측으로부터 거부 당했다.

지금도 학생들은 송희영 총장에게 면담을 요구하고 있으니, 송희영 총장은 대답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점거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됐으며, 추후 건대 총학은 4월 2일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학생들 모두 “과연 누구를 위한 개편인가? 취업 잘되는 학과만 남으면 과연 그게 대학인가!”라고 말하며 건국대의 일방적 학사개편을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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