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숲, 명품 숲으로 탈바꿈 “착착”://pi

올해, 3,345ha 642만본 식재, 189억원 투입 명품 숲 조성 완료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1/26 [00:26]

충남도내 숲, 명품 숲으로 탈바꿈 “착착”://pi

올해, 3,345ha 642만본 식재, 189억원 투입 명품 숲 조성 완료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1/26 [00:26]

충남도내 불량 숲이 명품 숲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도는 올해 189억원을 투입 산림 3,345ha에 나무 642만 그루를 식재, 60-70년대 집중적으로 식재된 리기다 소나무림을 비롯한 불량림을『명품 숲』으로 갱신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완료된 명품 숲 조성은 경제수 조림(1,340㏊)에 44억 6,300만원 ,속성 경제수 조림(400㏊)에 18억원 ,생태조림(400㏊)에4억 3,100만원 ,큰나무공익 조림(600㏊)에 56억 6,100만원 ,유휴토지 조림(300㏊)에 8억 4,500만원 ,웰빙바이오 밀원숲 조성(305ha)에 21억 9,700만원 ,기타 산림경영 숲 조성 등 5개 사업에 35억 2,100만원을 투입 공익기능과 경제성을 고루 갖춘 수종으로 갱신하였다.

 

특히, 당진의「두견 숲」청양의「고로쇠.철쭉 숲」예산의「복자기 숲」서산의「매실 숲」연기의「산수유 숲」등 보전가치가 높은 우리 고장의 특색『향토 숲』33개소를 적극 발굴하여 고향의 정취를 살리는 관광의 숲으로 가꾸었으며,

이와 함께 헛개, 마가목, 느릅, 참죽, 참옻, 산수유, 산초, 초피, 오갈피, 산사, 매실, 백합나무 등「Well Being Bio 蜜源 숲」305ha를 조성하여 고부가가치의 임산물을 생산함으로서 농가소득을 꾀하는 등 경제성과 공익적 기능을 두루 겸비한 기능성 숲으로 조성 했다.

 

또한, 산지조림시 모두베기 작업을 지양하고 우수한 임목을 보존해 복층림 조성을 유도하는 한편,

 

수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산주가 직접 수종을 선택해 심은 후 묘목대를 지원하는 유휴토지 조림과 맹아력이 강한 상수리나무 등의 생태보완 조림을 확대 추진하고 우량목을 존치하고 벌채하는 단목택벌식 벌채를 도입하고, 3ha이상의 임지에 대하여는 설계․감리를 실시하는 등 친환경적인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 100년의『명품 숲』조성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산주의 동의와 지역주민의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수종갱신을 원하는 산주는 해당 시군의 산림부서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 명품 숲 조성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에 걸쳐 9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5천983만본의 묘목이 소요되며, 올해까지 총 314억원을 투자하여 향토숲 428ha/68개소, 리기다갱신 11,181ha, 웰빙숲 548ha를 완료했다.

 

내년부터 2017년까지는 향토숲 72ha/ 32개소, 리기다갱신 12,904ha, 웰빙숲 452ha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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