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이용한 생활원예 관심집중24일(수) 농기원에서「제3회 충청남도 생활원예콘테스트」가져최근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생활원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3회 충청남도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 청양군 화성면의 이종창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베라다 원예 부문 정 순(부여군 부여읍), 디시가든 부문 정영희(예산군 예산읍), 벽면녹화 부문 김은희(서산시 예천동)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종창씨는 공기정화식물을 중심으로 대도시 아파트와 옥상, 가정에서 꾸미고 있는 실내 원예를 농업에 접목시키면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벤처농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기정화식물은 신축된 아파트나 새집에 입주시 건축마감재에서 발생되는 벤젠, 아세톤,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학물질, 먼지 등에 의해 발생하는 비염, 발열, 두드러기, 두통 등 일으키는 유해물질의 흡수 능력이 우수한 식물을 말하며 기능별로 침실, 주방, 화장실, 베란다 등에 배치하면 좋다 道 관계공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원예기술을 보급하고 공기정화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농업의 새로운 소득분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농업기술원 내 생활원예관에서 열린 동 행사는 실내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생활원예의 기능성과 우수성을 알리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화훼류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콘테스트로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된 16개 팀을 베란다원예,벽면녹화 ,디시가든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내정원에 맞는 공기정화 식물의 소재선정, 기능적 배치, 관리지식, 정화식물의 장식 이용효과 등 실기 중심으로 경진을 실시하고 수상자를 선발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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