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전북 최초 선정 쾌거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13 [17:02]

전북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전북 최초 선정 쾌거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4/13 [17:02]

전라북도는 전북 최초로 전주첨단벤처단지 중심 기계관련 50개사 소공인을 지원하는‘소공인특화지원센터’설치․운영하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집적지*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소공인 대상 경영혁신 교육, 기능인력 양성, 공동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15년 전국적으로 18개소를 선정, 개소당 총 350백만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소공인 집적지 : 최소 행정구역(읍․면․동)단위에 동일업종 50개 이상 분포한 지역
* 총사업비중 국비 70%, 도 및 시군 비 등 기타 30%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전주시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중심으로 금속가공관련 50개사를 중심으로 지역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는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지지구발전협의회 등 관련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달 4일에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3. 23(월) 현장평가, 4. 6(월)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4. 10(금) 선정 통보되었다.
 
 
그동안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서울 성수동 수제화거리, 문래동 기계금속 등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7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해오던 사업으로, 중기청에서 올해 25개소로 확대 운영계획에 따라, 올해 전북을 비롯한 신규센터 18개소가 선정 되어 다양한 지역 및 분야의 소공인 지원사업 추진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이강오 일자리경제정책관은 “그동안 소상공인정책인 소상인 위주로 지원되어 상대적으로 정책소외를 받고 있던 소공인에 대하여 이번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도내 제조업의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사업 활성화를 도모하여 산업간 동반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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