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 물 포럼 ‘국회의원 Conference’ 개최

정우택 의원, 폐회사 통해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단초 되어야”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4/15 [15:51]

2015 세계 물 포럼 ‘국회의원 Conference’ 개최

정우택 의원, 폐회사 통해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단초 되어야”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4/15 [15:51]

▲ 대통령,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참석 사진=청와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전 세계 국회가 주목한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Conference’가 ‘국회 스마트 물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의 폐회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12일(일)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2015 제7차 세계 물 포럼」이 대구.경북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지구촌의 물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각국 정상급과 장.차관, 국회의원, 국제기구, 민간전문가, 기업인, NGO, 시민 등이 참가하고 있다.

세계 물 포럼 중 정치적 과정에 포함된 ‘국회의원 Conference’가 15일에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어, 세계 30개 국 7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4개의 Session을 통해 세계 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선언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이번 국회의원 과정은 그동안 논의되었던 여전히 열악한 인권(물과 위생에 대한 권리) 향상과 더불어 ICT와 융합되는 스마트 물 관리 및 통합 물 관리를 새롭게 이슈화 하여 향후 미래 물 관리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우택 의원은 폐회사를 통해 “물 관련 많은 문제들을 재확인하기도 하였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진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발도상국의 변화 노력, 다양한 분양와 융합하는 통합 물관리,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 관리 등 해답을 찾는 결실도 맺었다”고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정우택 의원은 “각 Session별로 국내 의원들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경험과 미래 위험 극복을 위한 의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하는 새로운 물 관리 체계가 각 국의 물 문제를 해소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택 의원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공식 만찬에서는 한국의 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활발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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