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대형유통사(롯데마트) 동반성장 회의 개최

송혁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4/22 [13:57]

제주특별자치도+대형유통사(롯데마트) 동반성장 회의 개최

송혁수 기자 | 입력 : 2015/04/22 [13:57]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유통사인 롯데마트와 4월23일 동반성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2015년도 제주지역산품에 대한 판로계획 및 마케팅 지원 등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대형유통사인 롯데마트와 2012. 4. 24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간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등 청정 제주산품의 판매 확대로 지역농가 소득증대 기여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제주자치도와 롯데마트는 상호협력사업으로 제주지역 산품의 판매확대, 계약재배 및 유망상품 발굴,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롯데마트에서 제주산품의 매입 판매액은 ‘12년도 1,132억원, ’13년도 1,249억원, ’14년도에는 1,302억원으로 전년대비 4.24%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그동안 롯데마트에서 제주산품 매입 판매한 실적은
➡ ‘12년 1,132억원, ’13년 1,249억원(증 10.3%), ‘14년 1,302억원(증 4.2%)
4월 23일 동반성장협의회 회의에서는 2015년도 제주지역 산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가공식품, 향장품 등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협의와 2015년도 롯데마트의 제주산품 매입 목표인 1,435억원(’14년대비 10.2%증) 달성 추진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롯데마트와 제주산품 구매상담회 개최로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등 롯데계열사 품목별 구매 책임자와 매칭상담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우수제품이 시장 진입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색있는 제주특산물전을 개최하여 제주지역 농산물의 출하시기에 맞춘 소비확대 추진 및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산품 전용매장 확대를 통하여 수도권 및 전국 대규모 소비지역에 판매거점을 확보에 나갈 계획이다, 현재 롯데마트 내에 2개소( 서울역점, 경기 구리점 ) 제주마씸 전용매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해에 11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전국 유통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제주 MPB상품*을 개발하여 롯데에 공급해 나갈 계획으로 롯데에서는 청정이미지가 높은 제주지역 MPB상품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 MPB상품 :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브랜드를 함께 사용하여 판매하는 상품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2015년도 롯데마트와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인 청정 제주산품의 판매 확대로 도내 농·수·축산물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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