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서비스 전문가 90명,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다

서울시, 「제1회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전문가 포럼」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2/02 [21:54]

비즈니스 서비스 전문가 90명,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다

서울시, 「제1회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전문가 포럼」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2/02 [21:54]

지식서비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비즈니스서비스(Business Service : BS)산업 전문가들이 서울의 BS산업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 BS산업지원센터는 12월 2일(수) 오후2시부터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컨벤션홀 1에서「비즈니스서비스산업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전문가 포럼」에는 BS산업 전문가 약 90명이 서울시의 비즈니스서비스 전략 육성산업인 경영컨설팅과 엔지니어링, 광고 및 시장조사업에 대한 기조연설,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를 통해 서울 특성에 맞는 BS산업 육성 방안을 도출한다.

 

포럼은 서울BS산업지원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심일보 대표이사의 개회사 및 서비스사이언스전국포럼(SSNF) 김현수 상임위원장(국민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식경제부 권오정 지식서비스과장의 ‘비즈니스서비스산업 활성화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주훈 박사의 ‘비즈니스서비스산업 범위와 현주소’에 대한 총괄발표가 이어진다.

 

 2시간동안 진행되는 패널토의에는 비즈니스서비스 산업 현황‧문제점‧발전방향을 주제로 오픈타이드코리아 한의녕 대표 ,LG CNS 엔트로컨설팅 한지원 상무 ,전략기술경영연구원 장동훈 원장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현재호 대표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권익수 실장 ,KOBACO광고연구소 박원기 박사 ,티움솔루션즈 길이훈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고 숭실대 김광용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서울시는 이미 서울 지역 내 경제적 역할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BS의 중요성을 인지해 지난 9월 비즈니스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전담할 서울BS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금번 포럼을 통해 활성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서울BS산업지원센터는 현재 서울지역 특성에 적합한 BS산업 3대 전략 업종인,시장조사 및 경영 컨설팅업 ,건축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광고업 육성 업무를 맡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 경제가 지식기반사회로 이동하면서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지식 인프라 및 집적도가 가장 뛰어난 서울시가 BS산업의 내적역량 육성은 물론 궁극적으로 제조업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조업종의 경쟁력에 비즈니스서비스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제조업과 BS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역할을 정립하고, 3대 전략 BS업종의 우선 육성 등 전략적 지원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관계자는 “금번 포럼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의 BS산업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며 “마케팅, 컨설팅, IT, 서비스 등 전 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인 BS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품 수출과도 결합해 수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도 하므로 앞으로 서울경제 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S산업의 개념

○ 비즈니스서비스(Business Service) 산업은 제조업을 포함한 다른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전 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가 되는 산업을 의미한다.

(예시) 경영상담업, 컴퓨터시스템 설계․자문업, 연구개발업,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등

 

◇서울시 BS산업 성장잠재력

○ 사업체수 : 35,441개(전국의 39%)이며, 25.7%의 성장률(’01~’06)을 보임

○ 종사자수 : 599,406명(전국의 51%)이며, 55.1%의 증가율(’01~’06)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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