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 언론인들,아리랑 문학마을 팸 투어 실시

"역사 왜곡을 바라보는 우리민족의 恨 맺힌 절규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7/29 [12:04]

서울.경기지역 언론인들,아리랑 문학마을 팸 투어 실시

"역사 왜곡을 바라보는 우리민족의 恨 맺힌 절규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7/29 [12:04]

 

▲ 서울.경기지역 언론인들은 지난 24일 오전 팸 투어 방문지인 전북 김제시 아리랑 문학마을을 방문해 안중근 의사의 푸른 영혼이 살아 숨쉬는 역사적 현장인 하얼빈역을 찾아 관람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서울.경기지역 언론인들은 지난 24일 오전 팸 투어 방문지인 전북 김제시 아리랑 문학마을을 방문해 안중근 의사의 푸른 영혼이 살아 숨쉬는 역사적 현장인 하얼빈역을 찾아 관람했다.

 

하얼빈역사 2층 전시관을 관람하던중 "당신이 생각하는 아리랑은 무엇 입니까?"라는 물음에 깊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 아리랑문학마을 하얼빈역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아리랑 문학마을 팸투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아리랑문학마을 하얼빈역사 입구 정면에 보이는 그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에 본 기자는 "제가 생각하는 아리랑은 슬픈역사를 외면하고 친일파들이 활개치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일본 아베총리의 역사 왜곡을 바라보는 우리민족의 恨 맺힌 절규다"라고 말했다.

▲ 아리랑문학마을 하얼빈역사 2층 전시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1909년 중국 하얼빈역에서 당시 조선 통감부 통감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푸른영혼이 살아 숨쉬는 곳이며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이 불타오르는 곳이기도 하다.하얼빈역은 지워지지 않을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가슴 아픈 역사의 산 교육장이다.

 

안중근 의사의 거룩한 희생은 조국의 아픔과 민족의 설움을 한 청년의 불길같은 애국심으로 민족의 자존을 세운 승리의 현장임을 결코 국민들 가슴속에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 아리랑문학마을 하얼빈역사 2층 전시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 곳을 찾은 한 방문객은 "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은 좋아서 흐느끼는 추임이 아니라 뼈속 깊이 숨쉬는 우리민족의 恨이 담겨 있다"며"아리랑은 그냥 우리네 삶이다"라고 표혔했다.

 

한편,이날 아리랑 문학마을을 팸 투어를 한 황미현 기자는(시사우리신문) "우리나라의 슬픔 역사를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지배 당하지 않으려면 강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그래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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