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꿈과 희망을 갖고 열정으로 무장하여 도전하라!

한국등산문화연구소 박정헌 소장 드림디자인 특강 실시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10/12 [18:18]

창원문성대학,꿈과 희망을 갖고 열정으로 무장하여 도전하라!

한국등산문화연구소 박정헌 소장 드림디자인 특강 실시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10/12 [18:18]

 

창원문성대학은 (총장 이원석) 지난 8일 오후 3시 , 9호관 컨벤션홀에서 등반가 박정헌(44, 한국등산문화연구소 소장)씨를 초청, 『꿈·열정·도전, 방황은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라는 주제로 드림디자인 특강을 실시했다.

 

▲ 드림디자인 특강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특강은 경쟁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서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기 쉬운 학생들이 현재 자신의 위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꿈과 희망을 줌으로써 자신의 비전설계와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초청강사인 박정헌 소장은 1989년 초오유 동계 남동벽 등반을 시작으로 1994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091m) 남벽 등정, 1995년 에베레스트(8848m) 남서벽 등정, 2000년 K2(8611m) 남남동릉 무산소 등정, 2002년 시샤팡마(8027m) 남서벽 신루트 개척, 2005년 히말라야 촐라체 북벽 동계 최초 등정 등 8000m 이상 고산 8좌를 성공한 한국 등반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특강 중“지난 2005년 후배 최강식(현, 진주동중학교 교사)씨와 함께 히말라야 촐라체 북벽 세게 최초 등정 후 하산 길에 비운의 사고로 목숨과도 같은 여덟개의 손가락과 발가락 일부를 잃고 깊은 절망 속에서 시도한 새로운 자신을 찾기 위해 택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3000㎞의 자전거 횡단, 카약으로 230㎞ 제주도 일주 등의 일화를 소개하며, 이는 자신에겐 두 개의 엄지손가락이 남아있기에 절망을 딛고 방황 속에서 헤어나오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도 꿈과 희망을 갖고 열정으로 무장하여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창원문성대학 이원석 총장은 매년 명사초청 드림디자인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비전설계와 진로설정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