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실화 영화'고아형제:반황하는 소년들' 굿 펀딩 시작 '국민들이 만드는 영화' 화제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6/02/06 [12:35]

충격실화 영화'고아형제:반황하는 소년들' 굿 펀딩 시작 '국민들이 만드는 영화' 화제

안민 기자 | 입력 : 2016/02/06 [12:35]

 

개봉 하기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오고 있는 충격실화 영화'고아형제:방황하는 소년들' 이 굿펀딩이 시작됐다. 이 영화는 강지석 감독이 2003년 부산 보육원 출신의 한 청년이 보육원에서 당한 구타와 고문에 대해 1인 시위를 벌이고 경찰 및 구청에 신고를 했지만 그 청년은 정신병자로 취급받으며 결국 보육원의 손을 들어줬다. 

 

▲ 충격실화 영화'고아형제:반황하는 소년들' 굿 펀딩 시작 '국민들이 만드는 영화' 화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 일을 계기로 이 청년은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인해서 지금도 더 큰 상처를 받은 아이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그가 겪은 모든 것을 한편의 영화로 제작될 전망이다. 이어 이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한편의 영화가 흥행은 아니더라도 하나의 울림이 되길 기대해 본다.

 

강지석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육원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그늘의 실체..” 독립영화라는 이유만으로, 영화 제작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에 이 실화를 메시지로 전하고 싶고 영화를 본 관객들이 보육원의 실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명의 관심이 모이면... 그들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되어 줄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고아형제: 방황하는소년들]  펀딩이 성공 해야지만이 영화가 제작 됩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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