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미니바,"편안하게 먹고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작은 공간"

이제희 대표,"한 분이 오시든 여러분이 오시든 조용히 편안하게 마시고 가겠금 자리를 제공하는 것"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5/09 [21:57]

J미니바,"편안하게 먹고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작은 공간"

이제희 대표,"한 분이 오시든 여러분이 오시든 조용히 편안하게 마시고 가겠금 자리를 제공하는 것"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5/09 [21:57]

▲ J미니바 업소 전경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프랜차이즈는 너무 많은 돈이 지출된다. 그 돈을 J미니바에 투자하는 것이죠.5,000만원을 투자해 100만원을 버는 것이나 1,000만원을 투자해 20만원을 버는 것이나 큰 차이가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제 소신이죠.제가 열심히 하면 프랜차이즈 보다 더 벌수가 있지 않을까요.쑥스러워서 말을 못하겠네요.J미니바는 자신의 이름을 이니셜로 한 작은 가게입니다."

▲ J미니바 이제희 대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J미니바 이제희 대표의 마인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이 대표는 충주 J미니바를 오픈하기 전 청주시 번화가에서 더치커피를 직접 내려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J미니바를 보면 작은 커피전문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J미니바 실내인테리어는 이 대표가 직접해 인건비 절감과 함께 자연스러움을 연출했고 그의 노력과 땀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 이제희 대표가 J미니바를 찾은 고객과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무엇보다 그는 상도[常道:언제나 지켜야 할 변하지 않는 도리]를 아는 대표다. 두개 점포가 커피 전문점을 고려해 그는 J미니바를 선택했고 많은 손님은 아직 없지만 단골손님은 제법 늘었다고 자랑했다.

▲ J미니바 내부 전경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J미니바 이제희 대표는 "오시는 손님들이 한분이 오시든 여러분이 오시든 조용히 편안하게 마시고 가겠금 자리를 제공하는 것이죠. 저 역시 혼자 먹고 싶을 때가 있었고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계기가 된 것 같다"며"손님들도 좋아하고 있고 편안하게 먹고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작은 공간이다.한분이 와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J미니바는 안주를 안 시켜도 된다.찾아주는 손님이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 J미니바 내부 전경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 "강매를 지시하는 업소는 정말 싫다. 4명이 식당을 찾으면 2인분을 주문시 양이 적다.4명이 오셨으니 4인분을 시켜야 된다는 식의 발상 자체가 사라져야 한다"며"어째든 1,2차 음주가무에서 안주를 꼭 시켜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미니바의 주 고객은 40~50대 여성분들로 주 메뉴는 연어회이다.연어회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냉동이고 훈제연어를 드신 분들이 J미니바에서 판매되는 연어회를 드신 분들은 한결같이 특이하다.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연어회와 함께 나오는 간장은 일본간장과 조합해 좀 더 색다르고 와사비도 생와사비만을 고집해 손님들 대부분 만족하고 있다. 영업 시간은 오후6시~새벽 1시까지며 주말에는 휴무다.예약문의는 010-5484-4671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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