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마술사’ 오은영,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09/21 [11:00]

‘미녀마술사’ 오은영,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09/21 [11:00]
‘순식간에 옷이 바뀌고 꽃이 팝콘처럼 계속 튀어 나오는 환상적인 마술!’

국내에서 TV방송과 마술 공연활동으로 인기를 모았던 오은영 마술사가 이번 9월 22일 타이틀곡 ‘잡아’를 시작으로 마술사에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2년간 트레이닝, 가수 ‘변신’ 준비 끝

한국화장품 미인선발대회 3위 출신으로 아시아나 항공 제38기 승무원으로 입사,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마술, 그 후 마술의 매력에 푹 빠진 그녀는 남들이 선망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비행승무원 직업을 버리고 과감하게 마술사로 데뷔한다. 최근까지 국내 정상급 여자마술사로 활동하며 홍콩세계마술대회 최고상, 2002한일월드컵 홍보마술사, EBS 매직잉글리쉬 진행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마술사로 활동했다.

그러던 그녀가 다시 가수가 되기 위해 2년간의 준비를 끝내고, 그녀의 진짜 꿈인 ‘가수’로 제 도전하는 것이다! 남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만들어주는 ‘마술사’에서 오은영 자신의 꿈인 ‘가수’가 되기위해 꿈을 만들고 있다.

노래+마술 퍼포먼스

마술사 출신답게 무대에서 노래와 함께 댄스는 물론 신기한 마술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은 작사, 작곡가 단체 ‘와이사운드’ 대표이사 김영훈 씨는 “이번 앨범은 오은영씨의 깜찍 발랄한 목소리 컨셉에 맞춰 노래가 밝고 경쾌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곡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살짝 중독성까지 가미한 아주 재미있는 노래다”라고 귀뜸했다.

오은영의 미니앨범의 수록곡은 ‘잡아’, ‘바꿔’, ‘뽀뽀너스’ 이상 3곡으로 22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자신의 인생을 ‘꿈에 도전’이라고 말한 오은영 씨가 이번 가수 데뷔에 마술을 부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 김혜인 같은 인기를 불러올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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