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일 화학생물학 심포지엄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0/01/25 [12:57]

제5회 한·일 화학생물학 심포지엄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01/25 [12:57]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박영훈, www.kribb.re.kr)은 1월 26(화)~27일(수),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화학생물학 연구의 최신 한·일 연구동향에 대한 “제5회 한·일 화학생물학 심포지엄 (The 5th Japan-Korea Chemical-Biology Symposium)”을 개최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화학생물학 분야의 저명한 한·일 전문가 12명이 참가하여 신규 생리활성물질의 도출 전략, 생합성 연구를 통한 다양성 확보, 작용기전 등에서의 최신 연구결과 및 방향에 대하여 연구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세부 컨퍼런스 내용을 보면 생리활성물질의 도출분야에서는 부산대 정지형 교수, 생명硏/동국대 이경 박사, 동경대 Kiyoshi Kita 교수와 Kazuhisa Sekimizu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생합성 분야에서는 생명연 홍영수 박사, 선문대 오태진 교수, 일본 RIKEN의 Hiroyuki Osada 박사,  일본 Kitasato 연구소의 Haruo Ikeda 박사가 발표를 한다. 또한 기전연구 분야에서는 인제대 한진 교수, 연세대 한균희 교수, 일본 RIKEN Minoru Yoshida 박사,  일본 교토대 Motonari Uesugi 교수가 발표한다.

미생물 및 식물이 생산하는 천연 2차 대사 생리활성물질은 활성적 측면에서 다양한 의약활성을 제공하고 구조적으로는 합성화학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다양한 구조적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어, 전통적으로 신약개발의 중요한 재료로 이용되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조합화학에 의한 신약개발연구가 한계에 부딪치면서 미생물, 식물 등 천연물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화학생물학 분야의 한국과 일본의 최신 연구결과와 동향 등을 소개하고 상호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신약개발 등 관련분야 연구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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