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총연합회,새만금 사업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지역인 군산, 부안, 김제 경쟁력 있어~부안속살관광,새만금 농업용지 7공구 전망대,김제 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투어새만금 인근 3개 시.군 지역에도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람과 역사 그리고 볼거리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 결과 여름 휴가지로 손색이 없었다는 한국언론인총연합회 기자단 의견들이 접수되면서 기회의 땅 새만금 사업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지역인 군산, 부안, 김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팸투어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새만금 내부개발지역(농업용지 7공구)배수전망대에서 새만금 전경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부안군 속살관광으로 진행되면서 첫 코스로 석정문학관을 방문했다.
석정문학관은 석정 선생의 고택인 '청구원'이 자리한 부안읍 선은리에 위치한 곳이다.신석정 시인은 1939년 처녀시집 '촛불'을 시작으로 '슬픈목가,'빙하',산의서곡','대바람소리' 등 한국시단에 큰 공적을 남겼다.기획전시실에는 석정서생의 시대별 참여 저항시가 전시됐고 가족과 지인,동료와의 친필서한,유품도서,기증도서 등 박목월,이병기,서정주,조지훈 등 당시 문인들과의 교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팸투어 일행들은 부안 속살관광을 통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부안상설시장에 도착했다. 온누리상품권 만원권을 이용한 자율중식으로 진행되면서 상인들이 판매하는 음식을 맛보게 됐고 전통시장을 둘러 봤다.무더운 날씨에 전통시장내는 냉기가 나와 시원한 쇼핑이 가능해 대부분 기자들이 놀랍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일행은 새만금 내부개발지역(농업용지 7공구)배수전망대에서 새만금 전경에 대해 설명을 듣고 김제 벽골제 관람과 함께 솟대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마지막 투어인 아리랑문학마을을 탐방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팸투어 행사 참가한 중도일보 안기한 경남취재본부 부장은 "새만금 연계 팸투어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가는 모습이 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문화관광특별시를 선포한 창원시도 말로만 하지 말고 다양한 연계상품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하면서"새만금과 인근 3개시군 팸투어를 주관한 (유)다솜 조세운 대표와 관계 자치단체 담당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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