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사업 추진

멘토-멘티 짝지어 4개월간 영어‧수학 학습지도 및 문화체험학습 100시간 진행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28 [20:33]

부산교육청,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사업 추진

멘토-멘티 짝지어 4개월간 영어‧수학 학습지도 및 문화체험학습 100시간 진행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8/28 [20:33]
▲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은 PPG코리아와 부경대와 손잡고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430분 시교육청 2층 전략회의실에서 도료 제조회사 PPG코리아와 부경대학교 사회봉사리더십센터와의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서태호 부사장을 비롯한 PPG코리아 관계자, 정석호 사회봉사리더십센터장을 비롯한 부경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PPG코리아는 부경대학교 학생 10명에게 멘토 장학금 총 2,920만원을 지원하고 부경대 사회봉사리더십센터는 멘토 추천, 사전 연수, 프로그램 성과 분석 등을 실시한다.
 
, 부산시교육청은 남구와 동구 지역 취약계층 중학생 멘티 30명 선발, 프로그램 운영·관리 등을 맡아 추진한다.
 
이에, 멘토들은 멘티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4개월 동안 영어와 수학 학습지도 96시간, 대학 탐방과 문화체험학습 4시간 등 모두 100시간에 걸쳐 방과후 학습을 도와줄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PPG코리아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PPG코리아와 협력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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