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출신 쌍둥이 가수 아리랑걸스 '연변아리랑' 과 '쉿!비밀' 2곡 발표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2/14 [16:50]

연변출신 쌍둥이 가수 아리랑걸스 '연변아리랑' 과 '쉿!비밀' 2곡 발표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9/02/14 [16:50]


지난해 11월 연길의 예몽예술중심에서 벌어진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작곡가 정원수씨에게 발탁된 중국 길림성 연길시의 연신소학교 3학년 연변출신 쌍둥이 가수 김나영 김다영이 "2019년 벽두에 신곡을 발표 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경아가씨' 의 작곡가 로 유명한 작곡가 정원수씨는 이날 "아름다운 연변을 노래하는 노래가 많지만 현대감각의 노래가 없는것에 착안하여 1절은 왈츠로 2절은 댄스곡으로 리듬이 변하는 음악을 만들어 감성과 율동을 함게 가미한 곡으로 '연변 아리랑'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원수씨는 이어 "이곡은 3월에 연변에서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방영될것으로 보이며 히트의 문턱에 다 다른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며 "또한 “쉿!비밀”이라는 곡은 비밀이 많은 어린 소녀들의 감성을 노래한 곡으로 독특한 설정과 경쾌한 리듬으로 1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아리랑걸스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할것으로 보이며 이미 3월부터는 각종 행사와 방송 스케줄이 넘쳐나는 것으로 이들의 스타덤은 초잃기에 들어갔다.

 

작곡가 정원수씨는 "3월부터 직접 중국에 들어가서 아리랑걸스의 진출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설 생각이다"며 "연길과 북경 양쪽에 사무실을 두고 중국 전역의 아리랑걸스 활동을 위해 서포터즈할 계획이어서 아리랑걸스의 행보에 많은이들의 관심이 증폭되고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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