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광장 온열의자 시범 설치 운영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9/02/27 [16:24]

동대구역광장 온열의자 시범 설치 운영

홍재우 기자 | 입력 : 2019/02/27 [16:24]

대구시설공단은 동대구역광장에 온열의자 4개를 시범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추운 겨울철에 동대구역 이용객들에게 따뜻한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 온열의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온열의자는 열전도율이 높은 탄소섬유 사용하여 발열하는 전력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날씨에 따라 온도설정이 가능하고, 동절기 설해예방 대책기간인 12월 초순부터 3월 중순까지 매일 새벽 5시부터 밤12시까지 가동할 예정이며, 40℃의 온도가 유지되도록 작동된다.

 

공단은 이용객들의 반응을 검토 후 좋은 평가를 얻게 된다면 동대구역광장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하고, 공단이 관리하는 타 사업장에도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동대구역광장에 실시간으로 대기질 상태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 미세먼지 신호등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의 대기오염 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신하여 미세농도에 따른 색상(파랑ㆍ초록ㆍ노랑ㆍ빨강)을 표시한 4면 방향 신호등 형태의 시설물로써 광장 이용객들은 미세먼지의 농도에 따른 행동요령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폭염이 덮친 지난해 여름철 횡단보도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겨울철에는 광장에 설치된 온열의자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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