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유통공사 해산 결정

권기동 기자 | 기사입력 2019/08/08 [20:25]

청송사과유통공사 해산 결정

권기동 기자 | 입력 : 2019/08/08 [20:25]

▲     © 청송 권기동 기자


[시사우리신문]청송 권기동 기자= 최고의 명품사과 주산지로 인정받고 있는 청송군의 사과 유통 공기업인 청송사과유통공사가 8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해산을 결정했다.

 

2011년 8월 23일 설립된 청송사과유통공사는 2015년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을 하였지만, 2016년 이후 사업부진과 신뢰상실, 자본잠식 등이 진행되면서 부정적 지표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었고, 지난 5월에는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해야 할 사장이 스스로 사직하고 중요 보직의 직원들이 사표를 내는 등 조직마저 붕괴되어 있어 지역의 주민들도 재건과 회생 가능성이 낮아 공사로서 역할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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