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曺國)사수 청와대 지령받은 더불어민주당, 청문회 엎고 싶은 불쌍한 속내가 다 보인다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9/01 [16:23]

조국(曺國)사수 청와대 지령받은 더불어민주당, 청문회 엎고 싶은 불쌍한 속내가 다 보인다

안민 기자 | 입력 : 2019/09/01 [16:23]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논평을 통해"조국(曺國)사수 청와대 지령받은 더불어민주당, 청문회 엎고 싶은 불쌍한 속내가 다 보인다"고 비난했다.

▲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오늘 논평을 통해 또다시 조국 후보자 감싸기에 나섰다.

 

무엇보다 사실을 명확히 하자.

 

조국 후보자의 청문회를 파토낸 것은 민주당이고 청와대다.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실시되지 못한 것은 맹탕 청문회로 면피하려는 민주당과 청와대의 꼼수 때문이다. 

 

그 누구보다 조국 후보자의 민낯이 낱낱이 밝혀지길 바라는 것은 자유한국당이다. 

 

대한민국 전체가 후보자의 입을, 그 가족들의 입을 바라보고 있다. 

 

핵심 증인이 빠진 맹탕 청문회는 할 필요도, 해서도 안된다. 

 

청문회에 핵심 증인을 반드시 불러야 한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이유'인가. 

 

입시부정, 사학비리, 불법 사모펀드 모든 의혹에 조국 후보자와 가족들이 얽혀있다. 후보자를 망신주자고 부르자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의혹의 당사자들이고 후보자와 이들의 답변을 함께 들어야 비리의 실체를 캐낼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해야만 비로소 인사검증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건조정신청까지 해가며 증인채택을 방해하고, 실체적 진실은 없는 조국 변명쇼를 연출할 궁리에 혈안이다. 

 

청문회 전 자진사퇴, 대통령의 지명철회가 됐어야 할 후보자를 '국민청문회'라는 이름의 쇼에 출연시키려다가 역풍을 맞으니, 인사청문회 이틀하자고 마지못해 나섰다가 청와대의 불호령에 놀라 청문회 무산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의 검은 속내를 국민들은 훤히 보고 계신다. 

 

청와대가 검찰을 협박하고, 언론에 압력을 가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에 비난을 덮어씌워도 이제 물위로 떠오른  위선자의 거대한 비리를 덮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말장난 그만하고 현실을 직시하라. 증인채택을 가로막아 청문회를 무산시킨 더불어민주당과 부끄러움도 망각하고 조국 친위대가 된 의원들이 어찌될 것 같은가.

 

이들의 앞에 놓인 것은 청와대발 공천장이 아니라 국민의 철퇴라는 점을 명심하라.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