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A의원, 실거주 목적은 '부동산 투기' 아니다

차량접근도 어렵고 주차도 하지 못하여 인근 주차비용을 지불하며 사는 것이 투기입니까?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1/04/29 [08:04]

동작구의회 A의원, 실거주 목적은 '부동산 투기' 아니다

차량접근도 어렵고 주차도 하지 못하여 인근 주차비용을 지불하며 사는 것이 투기입니까?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1/04/29 [08:04]

[시사우리신문]지난 28일 본 지는 인터넷판을 통해 "서울 동작구의회 A의원,부동산 사전 인지 후 투기 의혹 제기"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이에 동작구의회 A의원은 본지 서면질의 답변서를 이메일를 통해 확인했으며 투기 의혹에 대한 해명을 게재하게 됐다. 

 

다음은 본 지가 질의한 동작구의회 A의원의 답변이다.

 

▲ 강북3구역 재개발 사업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의 집값 하락론 4가지 근거는?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의원은 개발사업 관련 건설⦁부동산 전문가로 동작구 부동산을 사들인데 대해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살려고, 살아내려고 하였습니다.

 

의원이 직접 매입한 상도동 부동산에서 불과 50m 떨어진 곳에서는 공교롭게도 동작구 행정타운 건립공사가 진행중으로,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단순하게 동작구청만 이전하는 사업이 아니라, 동작구청과 상가, 문화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조정되는 복합사업으로, 주변 지역 여건에 획기적인 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사전개발 정보를 알고 매입했는가?

 

▶ 실은 의원으로 선출되기 전 사무실과 주택이 근접하면 야근과 철야를 주로 하는 본인에게는 매우 편안한 상태로 일할 수 있어서 매매계약을 하였는데 잔금을 납부하기 어려워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해지를 부동산에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데 토지주는 의원이 그럴수가 있는냐는 협박 비슷한 발언을 하면서 안된다고 하여 지인과 가족들에게 차용하여 간신히 잔금을 치렀습니다. 이는 부동산 두곳에서 증언 합니다. 확인서 첨부합니다. 투기였으면 계약금 1억1천만원을 버리려 하였겠습니까?

 

단지 사무실과 주택이 근접하면 야근과 철야를 주로 하는 본인에게는 매우 편안한 상태로 일할 수 있었고 매일 혼자 있는 딸에게도 안정적일 것 같아 시도했고 현재 지하에 수도디자인건축사사무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본인 지역구가 상도3동 대방동인지라 그 지역에 거주지가 있어야 하기에 현재 거주지로는 사용할 수가 없고 의원직이 끝나면 이사할 예정입니다. 

 

의원의 언니가 매입한 동작구 본동 부동산 인근에서는 동작구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용양봉저정 공원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명은?

 

▶ 당시 본인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을 구해야 했었고 혼자 딸을 데리고 있기에 언니가족과 함께 살면 아이에게 편안함을 줄 것 같아 함께 살자고 했습니다. 집을 리모델링하여 언니 오빠 본인 이렇게 세가족이 살았고 본인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본인 지역구에 살지 않으면 안된다고 지역사무실에서 요청하여 2019년 4월 이사나왔습니다. 

 

의원이 직접 그리고 자신의 오빠와 함께 매입한 노량진동 상가 인근에는 노량진 역사 현대화 사업 등 각종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사전개발 정보를 알고 매입했는가?

 

▶ 드림스퀘어 상가는 본인이 2012년 계약하여 설계감리를 진행한 건물입니다.오빠가 개인사업을 하고자 알아보라고 하였고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상황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정상화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의원의 언니가 매입한 동작구 본동 부동산의 위치는 차량 접근도 어렵고 주차도 하지 못하여 쉽사리 매수를 결정하기 어려운 곳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 토지가격이 저렴하여서 적은 돈으로 매입 할 수 있는 곳 이었을 뿐입니다. 

 

의원과 오빠와 언니가 소유한 부동산 매입은 의원의 권유로 진행됐는가?

 

▶ 당시 본인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을 구해야 했었고 혼자 딸을 데리고 있었고 업무 특성상 매일 야근철야를 하는데 아이 혼자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려 언니가족과 함께 살면 아이에게 편안함을 줄 것 같아 함께 살자고 했습니다. 집을 리모델링하여 언니 오빠 본인 이렇게 세가족이 살았고 본인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본인 지역구에 살지 않으면 안된다고 지역사무실에서 요청하여 2019년 4월 이사나왔습니다. 

 

LH사태이후 국민들은 절망감에 빠져 있다. 다수 주택소유자로 부동산 투기가 아닌가?

 

▶ 본동집은 언니 소유이고 장승배기는 본인 소유입니다. 실거주 목적은 부동산 투기가 아니지요. 그나마 비싼땅도 아니고 기자님 말씀대로 차량접근도 어렵고 주차도 하지 못하여 인근 주차비용을 지불하며 사는 것이 투기입니까? 

 

A의원은 서면답변에서 언니가 매입한 동작구 본동 부동산은 차량접근도 어렵고 주차도 하지 못하여 인근 주차비용을 지불하며 사는 것이 투기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와 관련해 A부동산공인중개사는"향후 개발이 된다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쉽게 접근할 부분이 아니다"며"사전 개발계획을 알고 부동산 매입을 하겠지만 현 상황에서 매입자체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A의원은 실거주 목적은 부동산투기가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고위공직자 1인 1주택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구민을 대표하는 의원이 다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동산 투기라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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