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마련

성수기 안전위해 사범 집중단속기간 운영

안기상 기자 | 기사입력 2021/05/15 [11:13]

창원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마련

성수기 안전위해 사범 집중단속기간 운영

안기상 기자 | 입력 : 2021/05/15 [11:13]

[시사우리신문]창원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에서 10월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 창원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마련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는 창원해경서 관내 해양레저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18년 44건 →‘19년 53건 → ‘20년 54건), 특히 기관정비 불량, 연료 부족 등 안전의식부족에 따른 사고가 연간 사고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성수기 기간 동안 관내 동력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수상레저사업장, 조종면허 대행기관 등 수상레저활동자가 주로 출입하는 장소에서 활동자 대상으로 안전 홍보물을 배포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레저 주요활동지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동원하여 ‘21년 6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14일간) 계도기간을 거치고,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21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 음주운항행위 ▶ 구명조끼 미착용 ▶ 정원초과 ▶ 미등록 영업행위 ▶ 보험 미가입 ▶ 안전검사 미필 등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 전 연료 점검 및 배터리확인,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수칙만 잘 지킨다면 수상레저사고는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다"며"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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