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진주시는 6월 9일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2차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차 지원으로 37대를 지원하였으며, 2차로 총 3억 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3대의 차량에 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9인승∼15인승)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특히 올해는 12월 31일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 구입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추가 신고시설 및 기존 신고대상 시설 중 통학차량 미보유 시설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신청은 오는 6월 9일부터 가능하며, 시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또는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관리과 대기개선팀(749-86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행동 방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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