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 240개 나라와 지역에서 500개 이상의 언어로 온라인 행사 개최!
믿음으로 전 세계가 연합하다!
여호와의 증인, 240개 나라와 지역에서 500개 이상의 언어로 온라인 행사 개최!믿음으로 전 세계가 연합하다![시사우리신문]세계에서 가장 큰 대규모 행사 개최자인 여호와의 증인이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 세기 동안 이어진 전통을 깨고 240개 국가와 지역의 연간 행사 약 6,000개를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한국 각지의 대형체육관 및 컨벤션센터는 여호와의 증인의 대회(대규모연간종교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예기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은 국제적인 종교 단체인 여호와의 증인의 전통을 변화시켰고, 대면 행사 대신 전 세계적인 온라인 행사가 개최됐다. 이는 1897년부터 경기장, 체육관, 컨벤션 센터 및 극장 등에서 행사를 개최해오던 여호와의 증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믿음으로 강력해지십시오!”라는 주제의 이번 2021년 국제 행사는 50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될 것이며, 7월부터 8월까지 약 6주간에 걸쳐 240개 국가와 지역에 거주하는 약 천 5백만 명~2천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연합시킬 것이다. 이 행사는 본래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각각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져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 또한 각 세션에 해당하는 6회 분량의 영상으로 제공될 것이다. 금요일 오전 세션은 2021년 6월 28일부터 시청 혹은 다운로드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전 서울에서 개최 되었던 대회에서 한 참석자는“저는 어릴적부터 매년 가족과 함께 대회에 참석했습니다.대회에서 볼 수 있는 연설,동영상,드라마는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대회를 통해 단지 성서를 배우기만하는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이 여전히 위험하기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은 2년 연속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행사를 열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도 연간 행사에 대한 이들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전 세계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 역사적인 행사에 많은 대중을 초대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의 함지훈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변인은 “믿음은 감염병 유행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국제적인 형제 관계를 더욱 결속시켜 줍니다. 가정에서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강력하고 영적으로 힘을 주는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믿음으로 연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대회의 취지와 목적을 강조했다.
행사는 JW.ORG 웹사이트나 iOS 및 안드로이드 JW 라이브러리 앱의 JW방송, ROKU TV나 애플TV와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다운로드 및 시청 스케줄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여호와의 증인 한국 지부에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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