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영양관련학과 교수협의회 주최 2021 영양사 직무소개 VLOG 공모전
- 영양사 직무와 업무의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 -
한국식품영양관련학과 교수협의회 주최 2021 영양사 직무소개 VLOG 공모전- 영양사 직무와 업무의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 -
2021년 하계연수회를 8월 6일에 "인구절벽 위기극복과 식품영양학과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 날 연수회에서 진행한 내용은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에 대해서"[한국영양교육평가원장 김건희], "영양사 직무기반에 근거한 과목통합형 문항개발 및 적용방안"[숭의여자대학교 이애랑교수]이란 기조강연 1, 2와 "고등직업교육 당면 과제와 식품 분야 전문대학 혁신 방향"[한국직업능력연구원, 평생직업교육연구 본부장 박동열],"건강기능식품과 영양사"[(주) 그린스토어), 김은희 이사],"영양사 국가시험 합격률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을지대학교 백진경교수] 주제강연 1, 2, 3을 통한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과 영양사 국가시험 관련 그리고 입학과 취업에 관한 것들로 구성됐다.
그 동안 영양사가 무슨 직무를 감당하는지 잘 알려지지 못하다는 의견이 모아짐으로 영양사 직무에 대한 공모전(포스터 참조)을 열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당면한 현안인 대학 입학자원 감소 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 당국에 2가지 제안을 하였다. 첫째로 대학에서 전공을 한다는 것은 학문적인 바탕 위에서 전공이 있다. 학문적 바탕을 찾을 수 없다면 대학에서의 전공이라할 수 없을 것이다. 둘째로 대학입합정원 즉, 정원내와 정원외 입학생 수를 총인원수로 관리하므로 감축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식품영양관련학과 교수협의회(회장 계명문화대학교 이성호교수)는 1980년 설립되어 4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회원 교수님들은 전문대학교의 식품영양전문가 배출을 위한 교육에 헌신하여 왔다.
영양사란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급식관리 및 영양서비스를 수행하는 전문인으로서 영양사 국가시험을 거쳐 면허를 취득한다.
한국표준직업분류에는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중 영양사로 분류되어 영양 판정, 영양소 섭취 조사, 영양 교육 및 상담, 영양 지원 등 영양 치료를 제공하고,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 식단, 위생, 구매, 생산, 원가 등에 대한 급식경영 업무를 담당하며, 산업체에서 급식관리 업무 외에 질환별 영양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등 영양서비스를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영양사와 영양교사로 분류하고 있으며, 그 밖에 임상영양사 등 전문영양사가 있다.
산업화가 고도화 됨에 따라 이에 따른 맞춤형 영양사 직무와 업무의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이 개발됨에 따라 각 대학에서 배우는 영양사 업무를 VR(가상현실)을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 컨텐츠가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례로 한 대학교에서는 지난 1월 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직무교육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VR 직무교육 컨텐츠(이하 VR 컨텐츠)’를 개발해 올해 1학기 교육과정부터 반영하고 있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교육 컨텐츠가 학교·병원 등 다양한 급식 분야로 확대되면서 신규 및 기존 영양(교)사들에게 체험을 동반한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이 이뤄질 수 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4차산업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전문 영양사 양성에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는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고부가가치 21세기형 미래 산업인 외식, 급식산업의 발전에 맞추어 학생 중심의 교육, 실무 중심의 교육, 전인 교육을 모토로 21세기 국민 체위 및 건강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영양사와 식품영양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성과 아울러 맞춤형 전인 교육을 진행해온 연성대학교 식품영학과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첫째, 76.1%의 높은 취업률(’19년 정보공시 기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타 대학 유사학과에 비하여 20.0% 높은 성과로서 학과의 경쟁력을 대변해주고 있다.
둘째, 매년 11월 초에 졸업생 멘토와 재학생 멘티가 함께 하는 멘토링 워크샵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82학번부터 최근 졸업생까지 다양한 분야 선배와의 멘토링은 타 대학에서 경험할 수 없는 끈끈한 유대감으로 개인에게 가장 바른 진로와 취업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셋째, 영양사, 위생사, 조리기능사 등 학생 1인당 평균 3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또한 2018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과정이 개설돼, 2020년 75명이 넘는 학사졸업생을 배출해 전문분야로의 취업및 관련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등 타 대학에서 벤치마케팅 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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