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다자' 尹 43.8%·李 39.6%…'양자' 尹 46.5%·李 41.2%

국민의힘 35.9%, 민주당 28.3%, 열린민주당 8.1%, 국민의당 6.9%, 정의당 4.5% 순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1/11/26 [00:45]

[여론조사] '다자' 尹 43.8%·李 39.6%…'양자' 尹 46.5%·李 41.2%

국민의힘 35.9%, 민주당 28.3%, 열린민주당 8.1%, 국민의당 6.9%, 정의당 4.5% 순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1/11/26 [00:45]

[시사우리신문]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는 OBS 의뢰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확한 민심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으로 조사됐다.

 

▲ [여론조사] '다자' 尹 43.8%·李 39.6%…'양자' 尹 46.5%·李 41.2%




OBS는 내년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생각인지 대해 이재명 후보 39.6%, 윤석열 후보 43.8%로, 윤 후보가 4.2%p 앞서긴 했지만 오차범위였다.심상정 후보 5.2%, 안철수 후보 2.7%, 김동연 후보 0.9%였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한 달 넘게 지지율이 답보 상태였는데, 2주 전보다 4.2%p 올랐다.최근 잇단 쇄신 행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여론조사] '다자' 尹 43.8%·李 39.6%…'양자' 尹 46.5%·李 41.2%




반면 윤석열 후보는 3.8%p 내렸다.국민의힘 후보 선출이라는 정치 이벤트를 통해 누렸던 지지율 상승 효과가 점차 약화되는 추세로 보인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만 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에 대해 윤 후보가 5.3%p 앞섰지만 역시 오차범위였다.연령별로는 20대, 50대, 60대 이상에선 윤 후보가 우세, 40대에선 이 후보가 앞섰다. 

 

▲ [여론조사] '다자' 尹 43.8%·李 39.6%…'양자' 尹 46.5%·李 41.2%




다만, 투표할 후보를 못 정한 부동층이 20대는 24.4%, 30대는 23.3%로 다른 연령보다 높았다.지역별로는 충청권은 박빙이었고, 인천·경기와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윤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9%, 민주당 28.3%, 열린민주당 8.1%, 국민의당 6.9%, 정의당 4.5% 순이었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OBS 

△조사 기관: 미디어리서치 

△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 

△조사 일시: 2021년 11월 23~24일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전화조사 

△표집 방법: 무선전화 100% RDD 방식 

△응답률: 5.1% 

△가중치 부여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부여(2021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적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