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군. ‘내 인생의 노트61’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2/28 [18:05]

정성군. ‘내 인생의 노트61’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박인수 기자 | 입력 : 2021/12/28 [18:05]

 

 정성군. 한국예술문화복지사 회원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나 어릴 때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진주에서 서울까지

천리 길이라 생각했다.

 

나 젊었을 때는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라 생각했다.

 

나 이제 중년의 나이에 접어드니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내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거리이다.

 

생각이 행동으로 옮기는데

6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으니까

 

정성군 한국예술문화복지사 회원

진주 출생

경남대 졸업

STX엔진 임원 역임

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운영위원

부산광역시 원전해체 자문위원

MAN ES KOREA 국가인적자원개발 운영위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한국예술문화복지사 회원

 

직장생활 외길인생 35년째인 필자는 정년퇴직과 환갑을 맞아 글쓰기를 버킷 리스트로 정하여 내 인생의 노트 61’ 에세이를 인테리어 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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