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선대위 직능부본부장, 국민건강 위한 사투현장 목소리 청취

경남간호사회와 간담서 '간호인력 처우개선과 간호법 제정 논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2/01/22 [12:33]

강기윤 선대위 직능부본부장, 국민건강 위한 사투현장 목소리 청취

경남간호사회와 간담서 '간호인력 처우개선과 간호법 제정 논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2/01/22 [12:33]

[시사우리신문]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부본부장)이 지난 21일 오후 3시 경남간호사회를 찾아 중국 코로나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당한 처우개선을 위해 당 차원에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강기윤 국민의힘 직능총괄부본부장이 경남간호사회를 찾아 격려하고 처우개선에 당 차원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강기윤 의원에 따르면 당초 박형숙 경남간호사회장 및 임원과의 간담회로 추진했으나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인력의 고충, 「간호법」제정과 맞물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과 김영숙 경북간호사회 부회장, 이경리 울산간호사회장 등도 방문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간호사들의 발언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국민건강을 위해 혈투를 벌이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후 강기윤 의원은 “코로나19 발생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줄곧 24시간 3교대 근무하며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뛰어넘어 헌신 중인 간호사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강기윤 의원은 “정부가 간호사와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처우개선에 나서야 함에도 그 역할을 방기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국민의힘은 최우선적으로 관련 예산들을 추경에 담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특히 올해 질병관리청 예산에 6개월 한시적으로 편성되어있는 코로나 의료인력의 감염관리수당을 12개월로 확대 지급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과 추경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은 「간호법」제정에 대해서도 “작년 11월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여야의원 모두 정부에 조속한 합의안을 가져오도록 요구한 바 있다.”면서, “정부가 관련 직역단체 간 협의를 마친 후 결과물을 국회에 제출하면 즉각 심사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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