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중심 만감류 재배기술교육 ‘호응’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3/31 [10:23]

찾아가는 현장중심 만감류 재배기술교육 ‘호응’

홍재우 기자 | 입력 : 2022/03/31 [10:23]

[시사우리신문]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아열대 과수인 만감류 재배농가 현장을 찾아 실시한 재배기술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론중심교육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진행했다.

 

▲ 충남도, 찾아가는 현장중심 만감류 재배기술교육 ‘호응’

 

기술원은 30일 만감류 재배농가(부여군 강광선 씨)에서 만감류 재배 시 시기별로 주의할 점과 식재요령, 전지전정 방법 등 핵심기술을 전수했다.

 

농업인들도 만감류 재배현황과 품종별 특성 및 묘목선택 방법을 숙지하며, 병해충 및 내륙지역 재배기술 등에 대한 질의답변을 이어가며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전문 강사로 초빙된 한승갑 제주도 감귤연구소 연구관도 아열대 과수 재배를 위한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깊이 있는 교육으로, 참석자들을 만족시켰다.

 

장정식 원예축산팀장은 “신소득 작목인 아열대 과수 재배를 시작하려는 농업인에게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재배 매뉴얼 보급 및 시기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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