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숲속음악회’ 개최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22/10/24 [10:26]

금정산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숲속음악회’ 개최

박인수 기자 | 입력 : 2022/10/24 [10:26]

 지난 22일 둥지가든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숲속음악회' 포스터 



지난 22일(토) 오후 2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경헌종합예술단, 즐거운 색소폰 주관으로 둥지가든 정원에서 10월의 축제 ‘숲속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숲속음악회’는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부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한지 10주년을 맞이해 이경 전문방송인 진행으로 문화예술인들과 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2시간여 동안 10월의 축제 시간을 가졌다.

 

 금정산국립공원을 추진을 위한 '숲속음악회' 사회자 이경 방송인 식전 공연/ 사진=박인수 기자 



식전 행사에 통기타 버스킹 이경 가수 노래와 즐거운 색소폰(앤조이 밴드) 앙상블 연주로 시작했다. 

 

 금정산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숲속음악회' 앙상블 색소폰 공연 / 즐거운 색소폰(엔조이 밴드) 



1부 행사는 사회자 이경 방송인 개회선언, 부산시 이동흡 단장 경과보고, 국립공원단 문창규 차장 향후계획, 내빈으로 추진본부 강종인 회장, 축사 박형준 부산시장, 백종원 국회의원, 송영숙 무용가 ‘기원무’(살풀이 춤)으로 진행했다. 

 

2부 음악회는 경헌예술단 아랑 고고장구 첫 무대를 시작으로 초대 가수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금정산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숲속음악회' 아랑 고고장구 공연 / 경헌예술단 



식전 공연으로 색소폰 앙상블 연주에 뮤지션은 테너 색소폰: 윤정숙, 이민숙, 설기영, 최석삼. 알토 색소폰: 정미숙, 이영숙, 곽연숙, 조영휘. 기타: 공견규. 드럼: 박인수. 퍼커션: 윤종철로 구성된 팀으로 이날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금정산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숲속음악회' 전체 진행을 살피고 있는 시민추진본부 강종인 상임대표  



이날 행사를 주관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강종인 상임대표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해서 기쁘고, 이 행사를 빌어 국립공원이 성사되기를 한번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즐거운 색소폰 윤종철 원장은 “금정산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숲속음악회에 참가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번 음악회의 기운을 받아 하루 빨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날 색소폰 앙상블 공연한 즐거운 색소폰(엔조인 밴드)동호회는 설기영 회장, 윤정숙 악단장과 4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음악이 있어 즐겁고, 마음에서 인생까지 즐거워지는' 즐거운 색소폰 동호회는 구포역 우리은행 맞은편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즐거운 색소폰 동호회 문의 전화 (010-725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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