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요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23/01/09 [17:04]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요

안강민 기자 | 입력 : 2023/01/09 [17:04]

[시사우리신문]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8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에서 2023년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면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쌀, 연탄 나눔'봉사를 펼치며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주민들을 돕고자  추운 날씨에도 이들을 찾아 사랑도 함께 나눴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들은 난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 2곳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각 연탄 500장씩 1000장과 쌀 20kg 2포 을 회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전달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나베봉 한옥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몸과 마음이 위축된 힘든 사회 분위기 상황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자촌에 작은 정성이지만 쌀 연탄 나눔으로 겨울 추위에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난방비 후원이 줄어들어 걱정하고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가슴이 아프며 경제 불황으로 인해 연탄 기부와 자원봉사자가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소외된 주변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요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박현우 청소년 위원장 는 복지 사각지대에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계속되는 한파로 힘든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음 한다” 며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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