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사업다각화로 지속가능경영 실현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23/03/15 [11:49]

창원레포츠파크, 사업다각화로 지속가능경영 실현

안강민 기자 | 입력 : 2023/03/15 [11:49]

[시사우리신문]창원레포츠파크(이사장 이호국)가 신규 레포츠사업 수탁과 발굴로 복합레포츠 공단으로 재도약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레포츠파크는 레포츠사업팀을 신설하고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인공암벽장과 달천공원 오토캠핑장 수탁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연면적 1,467㎡ 규모의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은 지상 3층 규모의 실내·외 암벽장과 실외 암벽장 등 2개동으로 되어 있으며, 올림픽 세부종목인 리드, 스피드, 볼더링 3종목을 모두 즐길 수 있어 국제경기 유치도 가능하다.

 

▲ 인공암벽장 조감도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레포츠파크는 개장 전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니즈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달천공원 오토캠핑장의 경우 캠핑사이트 26면, 카라반 4면, 방갈로 4면, 취사장, 샤워장으로 구성돼있으나 현재 각종 시설의 개보수 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마무리 되는대로 개장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레포츠파크는 수탁 사업과 별개로 경남도와 창원시가 추진중인 레포츠사업을 비롯해 신규사업을 자체 발굴·검토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창원시와 협의를 할 방침이다.

 

레포츠파크는 차후 인공암벽장과 오토캠핑장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다방면으로 검토 중에 있다.

 

이호국 이사장은 “신규 수탁사업 운영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편익성과 공익성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레포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여 복합레포츠공단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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