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미남 칼국수’, 매일 생각나는 맛...17년째 2대가 운영하는 칼국수 명인 맛집

안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6/22 [16:30]

[부산맛집] ‘미남 칼국수’, 매일 생각나는 맛...17년째 2대가 운영하는 칼국수 명인 맛집

안정현 기자 | 입력 : 2023/06/22 [16:30]

 

 부산 동래구에서 17년 전통 2대째 운영중인 미남칼국수 대표 부부와 아들 모습.

<사진제공=미남 칼국수>


[시사우리신문] 부산 전역 어느 동네를 가도 꼭 하나씩 있는 칼국수집, 하지만 부산 동래구 석사북로
99 미남아트빌 1층 위치한 미남 칼국수(이점자 대표)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맛을 가지고 있다.

 

 미남 칼국수 이점자 대표와 아들이 주방을 맏아 운영중이다. <사진제공=미남 칼국수>


미남 칼국수는 칼국수 전문점 답게 반죽부터 시작해서 육수까지 모두 손수 전부 만든다. 그래서인지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서는 기다림의 미덕이 필요하다.

 

칼국수면은 부추가 들어간 초록색 면을 사용하고 국내산 디포리 외 몸에 좋은 10가지 재료를 사용한 보약 같은 육수를 직접 만든다.

 

17년째 2대를 걸쳐서 운영중인 미남칼국수는 사장님의 친절함, 그리고 딸 2명과 아들 1명 삼남매와 함께 가족 모두가 조리부터 홀서빙까지 각자 역할분담을 통해 많은 손님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만족도가 높다.

  

   미남 칼국수 대표 음식 사진(해물파전, 김치칼국수, 칼국수, 콩국수, 비빔칼국수)

  <사진제공=미남 칼국수>


반죽이 맛이 있기에 일반 칼국수뿐만 아니라 김치칼국수, 수제비, 해물파전, 찐빵, 맷돌 콩국수 등도 맛이 기가 막히다.

 

해물파전은 30cm 크기로 놀랐으며, 새우와 오징어, , 부추 등이 푸짐하게 들어 가있어 바삭거리면서도 쫀득한 느낌이 있어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다.

 

김치칼국수는 칼칼한 국물이 끝내주고 면빨이 쫄깃해서 목넘김과 식감이 좋다.

 

맷돌콩국수는 콩국물이 걸쭉하며, 고소한 맛이 강하며 면빨 역시 쫄깃하고 탱탱해서 퍼지지 않고 밀가루 맛도 거의 나지 않아 특히 지금 더운날 시원하게 먹기 너무 좋다.

 

. 하나 다른집과 특별한 이유는 공기밥이 무료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면서 손님들에게 요즘같이 힘든 고물가 시대에 부담을 줄이고 든든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한 조그만 배려가 눈에 띄인다. 물론 칼국수 국물도 리필 가능하다.

 

미남칼국수는 맛집답게 거의 매일 대부분 만석을 이루고 있다. <사진제공=미남 칼국수>

 

미남칼국수는 로컬맛집을 넘어 입소문,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로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앞으로 좋아하게 될 사람도 반할만큼 찾아와 만석을 대부분 이루고 있다.

 

끝으로 미남 칼국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가격 또한 착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와서 즐겁게 식사할 수 있으며, 지역을 떠나 전국에 입소문이 많이나 부산 대표 칼국수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카운터앞 이점자 대표 부부 사진(좌) / 착한가격 물가안정 모범업소 인증서(우)

<사진제공=미남 칼국수>

 

<정 보>

매일 오전 1030~오후 830분까지 영업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인근주차장 이용시 영수증 제시하면 30분 무료 주차 지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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