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행정에 발품....주요 사업장 방문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3/09/18 [17:13]

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행정에 발품....주요 사업장 방문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3/09/18 [17:13]

[시사우리신문]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8일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과 오송컨벤션센터(청주OSCO)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현안 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먼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엑스포 기반 조성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주차장과 전시관 등 주요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K-뷰티의 아름다움과 함께 충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어, 오송읍 만수리의 오송컨벤션센터(청주OSCO) 건설 현장에서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건설 현장에서 제일 중요한 근로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바이오의약‧화장품 등 우리의 주력 산업생산 인프라와 MICE 산업을 연계한 충북의 대표 상징 시설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외에도 오송읍 연제리의 한 바이오기업을 찾아 기업 현황과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였으며, K-바이오스퀘어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와 바이오기업의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상호 지원과 협력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마친 김영환 지사는 “오송은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충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이라며, “주요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겨 충북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세계 속의 K-beauty, 오송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50개 기업이 참여하는 220개 부스와 뷰티정원, 꽃탑, 각종 체험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비 2,318억 원을 투입하여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오송컨벤션센터(청주OSCO)는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부지 공사 92%, 건축 공사 28%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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