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정색한 표정? MBC김재철 사장 일장연설 황당했다.

MBC사장 긴 인사말이 아쉬웠던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0/12/31 [15:48]

고현정 정색한 표정? MBC김재철 사장 일장연설 황당했다.

MBC사장 긴 인사말이 아쉬웠던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12/31 [15:48]
30일 방송된 2010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시상한 MBC 김재철 사장의 시상 태도에 대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배우 고현정이 정색한 표정이 네티즌들에 의해 화제가 되고 있다.
▲ 고현정 정색한  표정과 MBC김재철 사장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지난 30일 지낭해 대상을 수상했던 고현정은 MBC 김재철 사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연기대상' 대상시상대 올랐다.
 
이날 김재철 사장은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날의 시상식을 자축하는 듯 자기소개를 한 뒤 대상 호명전에 '오늘 김용만, 이소연의 진행이 훌륭했다. 그리고 여기에 MBC의 스타들이 모두 모였다. 정준호씨, 김남주씨도 계시고, 채정안, 박상원, 이선균, 지진희”라며 현장에 모인 스타들의 이름 및 이병훈 PD등을 일일이 언급하여 출석부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중국,일본팬들을 거론하며 '잘 들으시지도 못하면서 화면만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으며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고현정은 재치있게 일본,중국팬들을 향해 "곰방와, 니하오"라며 인사말을 건네는 재치와 순발력을 보였다.
 
MBC김재철 사장의 계속된 인사말에 어색한 기색이 역력하던 고현정은 끝내 '그냥 여기 있는 분들 하나하나 다 부르시죠'라며 황당해 했다.
 
이후 대상 발표에서도 고현정은 김 사장에게 시상 발표를 권했으나 김재철 사장의 과한 양보에 머뭇거리다 결국 고현정이 대상발표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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