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참드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매입물량 총 3,513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3/10/31 [12:05]

충주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참드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매입물량 총 3,513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3/10/31 [12:05]

[시사우리신문]충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매입품종은 참드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매입물량은 총 3,513톤(산물벼 806톤, 건조벼 2,707톤(벼 재배면적 감축물량 150톤))이다.

 

▲ 충주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중 산물벼 806톤은 주덕RPC에서 매입을 완료했고, 건조벼 2,707톤은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입이 진행된다.

 

건조벼 매입장소는 소태면 가정마을회관을 포함한 각 읍면동에 지정된 총 10곳으로 농가의 편의와 운송하기 적합한 장소로 지정됐다.

 

시는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 원(40kg)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말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매입 현장에서 품종을 검정해 참드림, 알찬미 이외 품종 수매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 충주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긴 장마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 지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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