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부산진구 당감동 동평로 43에 위치한 ‘선정문 돼지국밥’이 최근 입소문에 많은 분들이 서서히 발길을 옮기고 있다.
선정문 돼지국밥(조현주 대표)는 기존에 이어오던 정원 돼지국밥을 인수 경영해오던 중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규제로 매출이 바닥을 치며, 위기에 몰렸으나, 특유의 긍정 마인드와 강한 정신력으로 적자에 몰린 상황을 극복하고 신메뉴개발에 열정을 쏟아 이번 9월초에 선정문 돼지국밥으로 상호를 변경 리뉴얼로 맛을 승부로 이어가고 있다.
상호명 선정문 의미는 태양을 의미하는 ‘선’, 달을 의미하는 ‘문’, 소통과 교류하며 머무는 장소를 의미하는 ‘정’을 합쳐 남녀노소 즐겁게 마시고 먹고 담소하며 여유롭게 머물다 갈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집 메뉴는 식사류에 돼지국밥, 순대국밥, 섞어국밥, 내장머리국밥, 항정국밥, 수육백반, 만두국밥, 고기국밥 안주류에 수육, 모든수육, 내장머리수육, 전통순대, 그리고 맛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돼지국밥은 요즘과 같은 겨울에 따근하게 즐길 수 있는 맛으로 육수 맛이 무겁지 않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며, 고기가 큼직하게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이 크다. 수육과 순대 역시 생각보다 양이 괜찮다. 기본찬은 개인별 미니식판으로 나와 위생에 신경을 썼으며, 중앙에 셀프바로 추가반찬은 이용 가능하다.
끝으로 조현주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열심히 리마인드하여 돼지국밥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며, 손님들의 많은 목소리에 경청하고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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