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국민의힘 부산 남구 후보, ‘방탄국회, 범죄세력 국회 막아달라’...72시간 총력 유세 돌입
[시사우리신문-김홍재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 남구 후보는 방탄국회를 끝내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며, 7일~9일까지 72시간 총력 유세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력 유세 72시간동안에는 대연동, 용호동, 문현동, 우암동, 감만동, 용당동 등 남구 17개동 골목골목을 다시 샅샅이 돌아다니며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박수영 후보는 “예측이 무의미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여론조사에 연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주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겠으며, 매주 했던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의 사례처럼 끝까지 성실하게 하는 것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의 기본자세였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주민들과 만나 ‘이재명·조국 등 범죄세력 심판’과 ‘큰일 해본 일꾼’을 강조하고 있으며, 언론서 붙인 ‘이재명저격수’ 이미지와 경기도부지사 등 공직 30여 년간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형 국가 사업을 했던 경험이 부각된다.
이어 박 후보는 “입시비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과 각종 게이트로 재판 받는 이재명이 연합한 세력에 국회를 넘겨줄 수 없다는 여론이 강하며, ‘미군에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딸 명의 가짜 사업자등록증으로 11억 대출해 강남 주택을 구입한 양문석 등을 공천한 이재명의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를 지원키 위해 남구갑 지역구서 4선 국회의원을 한 김정훈 전. 국회의원과 남구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한 故. 서용교 국회의원 부인도 유세에 참여해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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