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주차장 1곳 준공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4/05/09 [11:23]

진주시,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주차장 1곳 준공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4/05/09 [11:23]

[시사우리신문]진주시는 조성 후 40년 이상된 상평산업단지의 재생사업 일환으로 상평동 214-9번지 일원에 208면 규모의 주차장 1곳을 조성 완료하고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도심지 내 노후된 상평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을 재정비하여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주차장 1곳 준공

 

2014년 3월 국토교통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공모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관련 행정절차 및 부처협의,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1년 3월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착공했다. 국비 243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89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산업단지 내 부족하고 노후된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사업 성과로 2022년 8월에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222m)을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여 산단 내 교통 흐름을 개선한 데 이어 이번에 상평동 송림공원 맞은편 상평동 214-9번지 일원에 208면의 주차장 1곳을 조성 완료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2025년까지 도로 확장 2곳(도동로·공단로), 주차장 조성 3곳(334면), 소공원 조성 3곳(3539㎡) 등 상평산단 내 기반시설을 순차적으로 재정비하여 도심지 내 노후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상평산업단지 주차장 준공으로 노후 산업단지 내 고질적인 갓길 불법 주·정차, 교통 정체, 주차공간 부족 등이 상당부분 해소되어 산단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