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슈퍼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 잡아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4:55]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슈퍼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 잡아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4/05/10 [14:55]

[시사우리신문]지난 8일 진주종합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TV조선이 공동 주관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슈퍼콘서트’가 많은 관람객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진주종합경기장에서 17000여 석 규모로 진행돼 진주시 공연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슈퍼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미스터 트롯2, 미스 트롯3의 진, 선, 미와 TOP7에 선정된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채수현,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고정우, 나태주 등 총 17명이 출연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와 재단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관람객 출입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 167명, 자원봉사자 85명, 교통봉사자 100명, 전문경비 80명 등 432명으로 구성된 안전요원을 진주종합경기장 인근 도로와 행사장 내외부에 배치해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했으며, 혼잡시간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자를 발송하였다.

 

또한 진주경찰서 및 진주소방서에서는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내부 질서유지를 위해 경찰 32명을 배치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 펌프차량 등과 인력 7명을 전진 배치해 관람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슈퍼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사진=진주시)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는 지역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콘서트라는 주제에 맞게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3만 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한 시민과 행사당일 중기청 동행축제 우수 소상공인 판매부스에서 3만 원 이상 구입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티켓을 배부해 4억여 원의 지역 소상공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TV조선 슈퍼콘서트는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좋아하는 인기가수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기 바라며, 공연을 보기 위해 멀리서 진주를 찾은 방문객 분들은 우리 진주만의 매력을 느껴 보시고 다시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8시에 TV조선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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