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베스트 헬스남 '드라마-CF 러브콜' 쇄도

최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5/16 [11:34]

리키김, 베스트 헬스남 '드라마-CF 러브콜' 쇄도

최종호 기자 | 입력 : 2011/05/16 [11:34]
배우 리키김이 시청자들이 선정한 드림팀 베스트 헬스남으로 선정됐다.
 
잠실에스신경외과에 따르면, 2011년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253명을 대상으로 'KBS 인기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 멤버들 중 부상 염려가 없는 헬스남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리키김이 1위를 차지했다.
 
에스신경외과 양승민 원장은 "리키김(109명, 43%)이 1위, 뒤를 이어 이상인(55명, 21.7%), 김병만(31명, 12.2%), 이승윤(28명, %), (개그맨)이상민(21명, 11%) 순이었다.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리키김에 대한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며, "베스트 헬스남 1위에 선정된 리키김은 드림팀을 통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줬다. 건강미가 넘치는 그의 활약상에 대중들은 열광하며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게 하는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 리키김, 베스트 헬스남 '드라마-CF 러브콜' 쇄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에스신경외과 양 원장은 "리키김의 활약상에 고무된 일부 팬들이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자주 접한다. 하지만, 리키김은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자기관리를 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갑자기 무리한 운동은 자칫 허리디스크와 어깨 통증 등을 유발시킨다"며, "리키김의 드림팀 내 두드러진 활약상은 평소 자기관리의 결과라고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베스트 헬스남으로 선정된 리키김은 소식을 접한 후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평소 일주일에 3,4회 씩 헬스, 야구, 골프 등의 운동 그리고 맛있게 밥을 먹는 것이 드림팀에서 활약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키김은 드라마와 CF 광고계에서 이국적인 외모와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배우로 활약 중이다.
 
리키김은 2010년 종방된 SBS 드라마 '제중원'에서 조선 백성을 위해 의술을 펼치는 헤론 원장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 밖에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마이더스' 등에 출연했다.
 
방송계에서 세련된 외모와 유창한 한국어로 주목을 받으면서 리키김은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리키김은 SBS 드라마 '마이더스' 종방 후 곧바로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완벽한 스파이'(총 4부작)에 캐스팅됐다. 2011년 5월 8일 첫 방송될 '완벽한 스파이'에서 리키김은 극 중 세련된 스파이 역을 맡았다. 리키김은 김흥수, 유인영, 이희준, 이대연, 장신영, 서현철 등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6월 방송될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리키김은 조여정, 최여진, 최송현, 김정훈 등과 함께 출연한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도시 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청자들과 방송계의 신뢰를 받고 있는 리키김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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