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한식의 세계화”

“k-푸드의 미래...’국립 한식 아카데미‘ 설립에 달려 있다”

김동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2/07 [17:21]

〔기획특집〕“한식의 세계화”

“k-푸드의 미래...’국립 한식 아카데미‘ 설립에 달려 있다”

김동수 기자 | 입력 : 2026/02/07 [17:21]

                                 

토론회 장면© 김동수 기자

한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문금주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기헌 의원),교육위원회(김준혁.정을호 의원)이 주최하고()문화강국네트워크, ()한국음식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식의 세계화포럼이 “k-푸드가 이끄는 국가 경쟁력의 제목으로 지난6()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국회 차원의 관심과 참여가 한식 세계화의 지름길 될 터...”

 

(김효석 아카데미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행사에서 이우종(문화강국네트워크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식문화는 단순한 음식의 차원이 아니라 국가의 상징이자 브랜드이고, 관광.유통.농식품 분야의 경쟁력을 총체적으로 구현하는 국가적 전략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영(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국회 포럼은 한식 정책의 현실적인 개선 방향, 글로벌 환경에 부합되는 교육과 인재 양성, 그리고 한식을 둘러싼 국제적 논의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며, 한식 세계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이 한식을 하나의 정답으로 규정하기보다다양한 시각과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오가는 논의와 제언이 한식 세계화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식 정책의 현실적인 개선 방향, 글로벌 환경에 부합되는 교육과 인재 양성 강조

 

문금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늘날 한식과 k-푸드는 대한민국의 문화적 정체성과 산업 경쟁력을 함께 담아내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K-콘텐츠가 세계인의 일상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지금, 한식은 문화.관광.농식품.유통.교육을 잇는 종합 국가전략 산업으로 도약 할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라고 했다.

 

한식과 k-푸드... 문화적 정체성과 산업 경쟁력을 함께 담아내는 핵심 자산

 

이기헌 국회의원은 축사에서한식 정책은 산업 진흥이나 수출 확대에 초점을 두었으나 이제는 한식을 문화 정책의 관점에서 재정립해야 할 시점이라며한식의 지역별 다양성과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식을 문화 정책의 관점에서 재정립해야 할 시점 강조

 

김준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제는 한식 세게화를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하며단순히 음식 메뉴를 알리거나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관련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하는 단계라며, “문화.농식품.관광.유통.연구. 그리고 교육을 ‘k-Food’라는 커다란 테두리 안에서 접근할 수 있고, 국가 전략차원의 한식 정책을 재정립하고 홍보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국가 전략차원의 한식 정책을 재정립하고 홍보 할 때...”

 

정을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식의 세계화는 우리 음식을 그대로 전파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각 나라의 식재료와 식문화,현지인의 입맛과 상황에 맞는 현지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같은 김치라도 나라마다 매운맛의 정도가 다를 수 있고, 비빔밥의 재료도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조화롭게 변화할 수 있어야 할 것과, 이러한 유연성과 다양성이야말로 k-푸드가 진정한 글로벌 음식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각 나라의 식재료, 식문화,현지인의 입맛과 상황에 맞는 현지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정혜경(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아래와 같이 5단계의 전략과 비젼을 소개했다.

2008‘한식 세계화의 정책’2026 k-푸드 수출 전략 정책으로의 진화?

k-푸드의 비상(飛上), 전통 한식의 위기

k-푸드의 지속가능성

k-푸드의 세계화 전략

k-푸드의 지속가능한 미래

 

“k-푸드의 세계화 전략과 k-푸드의 지속가능한 미래 강조...”

 

2부 주제발표에서 김경은(한식문화연구소)소장은 “k-푸드의 정책의 개선을 위한 현실적 방안에서 아래와 같이 5단계로 나누어 제시했다.

k-푸드의 글로벌 성장 기반

한식의 이미지와 정체성 정립

MAHA 시대와 김치의 기회

한식의 문화 가치와 스토리텔링

한식진흥원 역할 재정립

 

“k-푸드의 글로벌 성장 기반 조성과 한식의 이미지와 정체성 정립이 중요

 

▲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  © 김동수 기자

박미영(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립 한식 아카데미설립의 필요성을 크게 강조하며, 11개의 항목을 제시했는데...“박 이사장은 평생의 꿈이 한식이 세계인의 밥상에 오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 셰프들이 하나가 될 때 가능하다, “이번 포럼을 통해 다시 한번 국립 한식 아카데미설립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공론화 되었다는 것이 한식 세계화를 위한 큰 아젠다였고, 기쁨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이사장은 국립 한식 아카데미설립과 관련, “훈련을 통한 제자 양성이 없다는 것은 마치 그물 없이 고기를 잡는 것이라며, “이번 포럼의 결과로 국립 한식 아카데미설립이 급부상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도 미국,프랑스,이태리,일본과 같이 전문화된 훌륭한 셰프를 만드는 전문 기관이 조만간에 세워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매력적인 문화컨텐츠로 진화한 한식

기준과 구조의 부재라는 위기

국내 교육 현실 진단과 시스템의 부재가 한계의 원인

한식 교육의 전문화와 세계화

수라학교구상의 의의와 발전적 전환의 필요성

요리 강국들의 공통점 벤치마킹-산업화와 표준화 성공 사례

벤치마킹-철학의 보존과 엄격한 규율

격차분석-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솔루션-‘국립한식 아카데미

성공을 위한 3대 실행 청사진

교육이 만드는 문화와 산업의 선순환

 

정부 차원의 국립 한식 아카데미설립 없이는 한식 세계화 미래 없어...“

 

오세미나(전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연구교수)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관점에서 본 한식의 문화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의 주제발표에서 아래와 같이 4단계로 정리했다.

왜 지금한식과 인류무형문화유산인가

2003 유네스코 협약과 음식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한식의 문화적 가치 비빔밥을 중심으로

한식의 잠재적 가치와 한식 세계화를 위한 방향

 

한식의 잠재적 가치와 한식 세계화를 위한 방향 강조...“

 

최지아(한국미식관광협회 부회장)미식관광이 견인하는 한식 세게화의 새로운 흐름의 주제발표에서 아래와 같이 3단계로 방안을 제시했다.

왜 지금, 한식 미식관광인가

달라진미식 관광객, 달라져야 할 전략

실무 경험으로 보는 한식 세계화의 실행 전략

 

실무 경험으로 보는 한식 세계화의 실행 전략이 중요...“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좌장으로 이끈 경희대 Hospitality 경영학과 교수는 외식경영, 서비스마케팅, 프랜차이징,미식관광, 외식산업정책을 아우르는 외식경영 및 미식전문가이며, 현재 한국미식관광협회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심의회 위원,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 위원, 세계적 한식요리아카데미 육성모델 개발 연구 수행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스페셜게스트로 소개된 박찬일 셰프(이탈리안,한식)는 이탈리안과 한식을 아우르며, 활동해 온 요리 연구가이자 세프로 현재 컨설팅.교육 사업 박찬일을 운영하며, 음식문화 전반에 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력으로 컨설팅 교육사업 박찬일운영,미쉐린가이드 서울 2019-2025 7년 연속 빕그루망 수상, 제주 창업교육센터 책임강사 92017-2019),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위촉청년요리창업밀키트교육 강사(2021-현재), 국제스로푸드운동 한국지부 이사 (2013 역임)

▲ 단체사진  © 김동수 기자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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