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미용 봉사자 지원으로 취약계층 위생 서비스 강화

염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26/03/13 [12:31]

김천시, 미용 봉사자 지원으로 취약계층 위생 서비스 강화

염수민 기자 | 입력 : 2026/03/13 [12:31]

▲ ‘가위로 전하는 사랑’ 미용 봉사 지원 사업 (사진=김천시)


김천시가 사회 취약계층의 개인 위생 개선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미용 단체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벽지·오지 거주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온 (사)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봉사자들은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복지시설과 요양원을 찾아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바리캉 등 소모성 미용 도구 교체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해 활동 지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봉사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수 미용 장비 지원에 나섰다.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미용 봉사자들은 매달 지역 내 요양원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위생 관리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미용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봉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어르신들에게는 청결한 생활과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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